UAM 전쟁. 하늘은 이제 통신사들의 전쟁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정부가 주최하는 한국형 UAM(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에 각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격돌을 벌입니다. 컨소시엄들은 실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UAM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K-UAM 그랜드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실증 사업입니다. 국내 여건에 맞는 UAM 운용기준을 마련해 상용화를 촉진하고 UAM 분야 기술, 성능, 운용체계 및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통신3사는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에 참가하기 위한 1단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과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드림팀은..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