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 텀블벅 합병 시너지 기대

창작자들의 공간 아이디어스

 

크라우드 펀딩의 양대산맥 텀블벅

창작자들의 공간인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이 한 회사가 됩니다. 7월 1일부터 두 회사는 아이디어스의 운영사인 (주)백패커로 통합되며 기존의 서비스들은 그대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백패커는 최근 투자받은 금액의 일부를 텀블벅 인수로 사용하였으며 300억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작업 위주의 판매 서비스인 아이디어스는 모든 분야의 수작업 전용 판매 플랫폼으로 작가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텀블벅 역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규 작가 및 아이디어 상품 판매자들의 초기 제작비에 많은 도움을 준 플랫폼이기에 이번 합병은 양사의 서비스가 같은 맥락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낼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스는 250여명의 직원수와 월간 거래액 173억 월간 이용자수 400만명의 회사이며 텀블벅은 누적 펀딩 천억을 진행한 국내 크라우드 펀딩의 양대산맥입니다. 1위인 와디즈는 사업 다각화로 펀딩과 함께 자체 제작상품들로 회사의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중입니다.